입력 : 2017-10-24 17:46:23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이 총 4만건을 넘어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24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이 총 4만152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내는 4만211건, 해외 사회공헌 활동은 1311건에 달한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교육지원과 육영사업 등이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아래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망과 애정을 갖고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장학금 전달은 물론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주는 교육 기부 사업을 수행해 왔다.
해외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중근 회장은 2008년 사재를 출연하여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 2010년부터 국내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매년 두 차례씩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동남아 국가 초등학교 600여 개소를 건립지원하고 해외 21개 국가에 교육용 칠판 65만여개, 디지털피아노 6만5000여대를 기증하는 등 해외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면서 민간외교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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