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4 18:06:14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신세계면세점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덴마크 디자인스토어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과 손잡고 내·외국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핼러윈을 즐기는 문화가 활발해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프로모션 또한 점차 다채로워지고 있다.
핼러윈은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인 만큼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핼러윈데이 당일인 31일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핼러윈 포토존 이벤트를 연다. 포토존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직접 핼러윈 코스튬을 체험해보고 사진 촬영도 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선착순 600명 고객에게는 방문만 해도 핼러윈 사탕과 풍선을 준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 사은품으로 키덜트들의 취향까지 저격할 예정이다. 당일 $100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 프로모션은 명동점, 인천공항점, 부산점에서 내국인 구매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명동점과 부산점에서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핼러윈 랜턴을, 인천공항점에서는 유령 라이트체인 LED를 선물로 선착순 선물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핼러윈데이에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이후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당일 연인, 친구, 가족들과 면세점에 들러 할로윈 이색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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