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5 15:02:33
제98회 충북 전국체전에 참여한 광주시 에어로빅체조 선수단이 금1. 은2,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쾌거를 이뤄냈다.
광주체고 김유현, 김민혁 , 유화영이 팀을 이룬 고등부 3인조가 금메달을,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했고, 고등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광주체고 김민혁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유현, 김시연이 한조를 이룬 고등부 혼성 2인조 경기와, 한국체대 김유환, 김형진, 임세윤이 참여한 일반부 3인조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선수단을 이끈 나수경 광주시 에어로빅연맹 전무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들이 지난 대회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에어로빅 체조가 광주시의 효자 종목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에어로빅 체조는 제 46회 소년체전 초등부 여자싱글 부문에서 금메달을,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5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97회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베타뉴스 박호재 (hj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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