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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7년 선수 업데이트 단행한 '프로야구 H2'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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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6 10:08:05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26일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26일부터 4종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17년도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17년 활약한 539명의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의 나성범과 KT 위즈의 피어밴드는 최고 등급인 EX 선수카드로 등장한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레전드 선수카드 4명(’00 김동주, ’02 장성호, ’03 이승엽, ’05 손민한)을 추가했다. 레전드 선수카드는 모든 배지(구단/연도)의 버프(buff) 효과를 받는다. 전용 특수 능력과 유학지도 사용 가능하다. 레전드 선수카드는 추가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선수카드에 장착할 수 있는 신규 특수 능력(분노의 스윙 등 40종)이 열린다. 특수 능력은 선수카드를 조합하여 만들 수 있다. 이용자는 새로운 특수 능력으로 경기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버프 효과를 즐길 수 있다.


    26일부터 연고지 쟁탈전 시즌 1을 시작한다. 연고지 쟁탈전은 이사회(이용자 커뮤니티)  간 경쟁 콘텐츠다. 이용자는 연고지 쟁탈전 결과에 따라 이사회 전용 버프(선수조합 포인트 상승 등)와 추가 보상 아이템(선호 구단 팩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9일까지 프로야구 H2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아이템(’17년 프리미엄팩 20개 등)을 제공한다. 2017년 골든글로브(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수상 선수를 예측하는 ‘2017 황금장갑을 잡아라!’ 이벤트도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10명의 골든글로브 수상 선수를 예측하고 해당 선수카드를 모두 모으면 보상으로 ‘17년 EX 선수카드팩을 받는다.


    프로야구 H2는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11월 8일까지 등록해 게임 아이템(EX선수팩 등)을 받고 선물(갤럭시 노트 8 등)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규 서버인 ‘코리안시리즈’에 구단을 생성하면 특별 보상(특급 승급 패키지 등)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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