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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더욱 강력해진 성역의 영웅들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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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6 15:41:48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Diablo® III)와 그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의 기술, 직업 등 다양한 게임 내 요소들이 변경, 더욱 강력해진 성역의 영웅들을 선보일 2.6.1 패치가 26일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디아블로III  2.6.1 패치는 기술, 아이템, 모험 모드, 도전 균열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변경되고 직업별로 기술과 아이템이 더 강력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모든 직업에 걸쳐 기술의 전체적인 위력이 상향되고 활용도와 성능도 향상되었다. 야만용사의 전투 격노, 수도사의 폭풍 질주, 강령술사의 망자의 군대, 부두술사의 죄어오는 죽음, 마법사의 비전 보주, 그리고 성전사의 축복받은 망치를 포함한 전 직업의 수많은 기술이 재설계되고 공격력이 증가하여 플레이어들에게 더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직업 세트의 경우 대균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빌드를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 플레이어들은 한층 더 다양해진 빌드의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설 아이템 및 세트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증가되도록 변경되었다. 야만용사의 파괴의 손목 방어구와 거인의 요대, 성전사의 예언의 칼, 분노의 손목 방어구, 악마사냥꾼의 망자의 유산, 수도사의 세자르의 증표, 강령술사의 피노래 사슬 갑옷, 부두술사의 바쿨라 밀림 허리싸개, 마법사의 밀푸르의 자랑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전설 아이템이 상향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번 패치와 함께 도전 균열, 모험 모드가 업데이트되었고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차원 균열의 한 층으로 태초자의 사원이 쓰일 경우 막다른 길에 다다를 확률이 감소했으며, 타오르는 수호자를 처치했을 때 얻는 경험치 보상과 균열 진척도가 증가했다. 도전 균열의 경우 보관함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의 양이 증가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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