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6 16:07:29
세계적인 친환경 인공해변 조성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과 명성을 갖고 있는 크리스탈 라군(Crystal Lagoon)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크리스탈 라군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 CGV 내 씨네드쉐프 salon S에서 국내 진출을 위한 첫 발로 라군코리아파트너스(LKP)와 독점권 계약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번 MOU에는 크리스탈 라군 부회장이자 주 칠레 미상공회의소 회장(Mr. Guillermo Carey), 글로벌비즈니스 담당 임원(Mr. Pedro Lacerda), 아시아지역 총책임자(Mr. Jaime Rivera Guzman), 라군코리아파트너스 관계자 외 국내외 다수 건설업계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크리스탈 라군은 어디서든 해변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전세계 190개국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세계 1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물 부족, 에너지 공해와 공공장소 부족 문제에 기여해 삶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크리스탈 라군은 전세계 부동산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며 도심 및 인근 지역에 이상적인 해변 환경 조성하고 있어 기업 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며 "두 업체의 조인식 체결을 통해 크리스탈 라군의 한국 진출에 첫 교두보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 라군의 국내 진출 파트너사로 선정된 라군코리아파트너스는 부동산종합개발회사 마블러스(대표 정병석)가 설립한 법인이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 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 지역에 크리스탈 라군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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