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8 08:16:46
올 3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같은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해 조달된 자금의 규모는 약 89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0%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12.5% 감소한 수준이다.
이 중 채권의 등록발행이 82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65조원에서 27.1% 증가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 등록발행 규모는 6조7000억원으로 7조6000억원에서 11.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