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31 10:55:14
아스트로와 함께 일본·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나선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잉 이벤트, 새 앨범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마련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6인조 남성그룹 '아스트로'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일본과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아스트로는 지난해 2월 데뷔 후 올 초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새로운 한류 아이콘이다.
그 동안 전지현, 지드래곤 등 대형 한류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온 신세계면세점은 신선하고 청량한 매력의 그룹 아스트로를 통해 일본 등 아시아 여성 팬심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아스트로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까지 신세계면세점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신규 모델 아스트로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 권(10명)과 커피 기프티콘(10명)을 준다.
11월 1일부터는 아스트로의 새 앨범 축아 이벤트도 연다. '아스트로와 함께 하는 쇼핑'을 주제로 한 인터뷰 영상 공개 후, 댓글을 달고 계정을 팔로우 한 사람들에게 아스트로 사인 CD 및 신세계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그 동안 지속해 온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일환으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영향력이 있는 한류 아이돌 아스트로를 신규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며 "아스트로와 함께 국내외 젊은 남녀 고객을 적극 공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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