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2 14:45:36
아시아퍼시픽 부문에서 2년 연속 편입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
[베타뉴스/경제=전근홍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KEB하나은행 등 관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 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Asia-Pacific: 이하 DJSI)’에 2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지수의 하나로 평가되는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평가대상(시가총액 기준) 상위 614개 기업 중 24.8%인 152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이중 국내 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을 포함 39개사가 편입돼 있다.
하나금융금룹의 이번 DJSI 편입은 동일 산업 내 글로벌 경쟁 기업들과 비교해 지속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지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정보공개를 넘어 공정거래, 동반성장 등 사회적 경제를 지원하고 기업의 체질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근홍 (jgh217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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