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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리 오브 세이비어' 새로운 구원자 적용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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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3 10:46:33

    넥슨(대표 박지원)은 3일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새로운 구원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새로운 구원자’는 ‘더 세이비어(The Savior)’ 대규모 캠페인의 두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로, 클래스 확장, 신규 클래스 4종, 신규 모드 및 무기, 방어구 추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캐릭터 랭크가 최대 9랭크까지 확장된다.  이를 통해 9개의 클래스를 조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직업별(전사/마법사/궁수/성직자) 신규 클래스를 추가했다. 전사 계열의 ‘마타도르’는 레이피어를 주무기로 적을 도발하고 반격 스킬 등을 사용하며, 마법사 계열의 ‘섀도우맨서’는 그림자를 통해 적을 공격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감출 수 있다.  궁수 계열의 ‘불릿 마커’는 쌍권총을 사용해 화려하게 적을 상대할 수 있고, 성직자 계열의 ‘질럿’은 다양한 버프를 활용해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이와 함께, 신규 ‘챌린지 모드’ 및 330레벨 유니크 레이드 ‘첫 번째 피난처’ 콘텐츠를 선보였다. 200레벨 이상의 필드에서 보라색 빛을 띤 몬스터를 처치하면 챌린지 모드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챌린지 모드에서 얻는 레이드 포탈 스톤을 사용해 ‘첫 번째 피난처’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지역 내 일부 몬스터 사냥 및 ‘첫 번째 피난처’ 유니크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350레벨 유니크 무기와 방어구를 새롭게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16일까지 게임 내 특정 NPC를 통해 ‘랭크 초기화권(1일)’, ‘스탯 초기화 포션(1일)’을 매일 제공한다. 또, 11월 26일까지 캐릭터의 빠른 육성 지원을 위해 추가 경험치 혜택을 비롯해 챌린지 모드 진입 기회(2회)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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