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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빅 쇼케이스 2017' 공동관 운영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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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3 21:18:46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지스타조직위원회와 함께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G-STAR2017(지스타2017)에서 ‘빅 쇼케이스 2017’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벡스코 컨퍼런스 홀 1층 E14에 자리하는 ‘빅 쇼케이스’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Festival)에 참여한 인디게임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지스타 BTC관에 마련되는 공동관이다. 이번 빅 쇼케이스에는 2015년 BIC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작 ‘파빌리온(Pavilion)’, 2016년 그랑프리 수상작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 2017년 그랑프리 수상작 ‘욘더(Yonder)’ 등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빅 쇼케이스에서는 BIC Festival 2017에 참가한 116개작 중 엄선된 국내・외 40여 개 작품을 선보이며 BIC Festival 2017의 열기를 고스란히 지스타2017로 옮긴다. BIC Festival 2017에서는 32개국 378개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21개국 116개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BIC Festival 2017에 전시한 작품을 한 번 더 엄선했다. 이번 빅 쇼케이스 2017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우수 인디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G-STAR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BIC 조직위는 인디 게임사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게임의 저변 확대와 진흥을 위해 우수한 인디게임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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