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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 라우터 U+와이파이쏙 슬림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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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7 10:28:37

    LG유플러스가 콤팩트 화장품처럼 얇고 가벼운 LTE 라우터 U+와이파이쏙 슬림을 11월 8일에 출시한다.


    ▲ 사진제공 : LGU




    U+와이파이쏙 슬림은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최대 10대 기기의 와이파이 동시 접속을 지원해 어떤 기기에서도 쉽고 편하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노트북, 태블릿,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대학생, 직장인에게 유용하다.

    U+와이파이쏙 슬림은 13mm 얇은 두께에 지름 85mm의 원형 디자인을 채택해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무게는 76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배터리는 2300mAh 일체형을 채택했다.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이 적용되어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전용 가죽 파우치를 제공하고 출시 색상은 네이비 단색이다.

    제품 전면의 LED 상태 표시등을 통해 LTE 네트워크 수신 및 와이파이 연결, 배터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uLink(유링크)를 활용하면 데이터 사용량, 연결된 기기 수 등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절전모드, 전원끄기 등의 기능을 쉽게 수이용할 수 있다. uLink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U+와이파이쏙 슬림 출고가는 14만 3000원이다. 현재 공시지원금을 받게 되면 요금제와 상관없이 11만원의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어 3만 3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U+와이파이쏙 슬림 요금제는 총 5종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고객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눠쓰기 요금제’ 2종과 라우터 자체 데이터만 단독 사용 요금제 3종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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