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7 14:30:37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오는 15일 이탈리아 3대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명가 '카스텔로 반피(Castello Banfi) 와이너리' 초청행사를 연다.
'카스텔로 반피'에 대해 7일 호텔롯데는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인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와 토스카나 지역에 850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포도밭을 소유한 이탈리아의 대표 와이너리로 광활한 포도밭 안에 중세시대 성(城)과 두 개의 레스토랑, 와인 샵 등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6만명 이상의 와인 애호가들이 방문한다"고 소개했다.
카스텔로 반피는 미국의 저명한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세계 최고의 브루넬로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극찬 받은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더 정교한 와인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는 것으로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스텔로 반피 레스토랑의 도메니코 셰프(Domenico Francone)가 함께 방한, 모짜렐라치즈 튀김과 감자 뇨끼, 카르보나라 소스의 홈메이드 라비올리, 송아지 고기, 이탈리아 치즈 모듬 등 와인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룰 6코스의 건강한 본고장 요리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런치 12만원, 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갈라디너는 2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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