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8 14:14:08
호반건설의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가 1순위 청약을 앞둔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지난 1차 보다 좋은 성적이 점쳐지고 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359가구의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174가구를 합친 총 533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가장 큰 강점은 쾌적한 계획신도시 핵심 입지에 저렴한 분양가다. 2차의 경우 평균분양가가 3.3㎡당 804만원으로 지난 1차 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지난 1차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평당 분양가가 1010만원에 달했다.
1차는 특별공급에서도 17%의 소진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으로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2차는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하천에 인접해 일부 세대는 하천 조망도 가능하다. 복하천과 오천천 그리고 녹지축을 연계한 자전거 전용도로, 산책로, 공원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있다. 입주예정은 2019년 11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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