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8 15:17:44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100 일원에서 '양산 물금 한신더휴'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042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물금에서도 보기 드문 대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양산시는 정부의 8.2부동산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라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숲을 품은 아파트로, 오봉산 자락에 위치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물금신도시 및 낙동강 조망 등 트리플 뷰(VIEW)를 선사한다는 점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설계와 혁신적인 공간설계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문고, 키즈룸, 보육시설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장이 물금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만큼 물금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경부선 물금역,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 등이 위치한 편리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도보로 약 5분 이내 거리에 물금초등학교가 위치하는 등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양산시립도서관, 양산국민체육센터가 있어 생활권 내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부산대학병원과 물금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폭 20~25m의 왕복4차선 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물금신도시 접근성이 더욱 좋아 질 전망이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양산은 인근 부산과 달리 8·2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라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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