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보편화되면서 만화나 소설 역시 웹으로 접하는게 익숙해진 지 오래다. 특히 만화나 웹툰은 기술력과 함께 스토리도 탄탄한 우수작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목받는 엔터테인먼트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는 이러한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을 이뤄낸 기업으로, 국내 최대 만화IP를 보유한 만화∙웹툰∙소설 전문 플랫폼 업체다. 미스터블루에서는 11월 1일부터 황성의 신작 ‘질풍세가 1부’ 공개로 시작된 11월 신작 무협만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황성, 야설록, 사마달 등 무협만화 작가들의 신작이 차례로 공개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작 ‘질풍세가 1부’를 비롯한 무협만화 31작품 중 총 242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차례로 업데이트되는 신작 리스트를 살펴 보면, 11월 1일 황성의 ‘질풍세가 1부’를 시작으로 3일 야설록 ‘천년검’, 7일 사마달 ‘삼류출도’, 10일 황성 ‘질풍세가 2부’, 17일 야설록 ‘검신연의’, 24일 하승남 ‘옹형호제’ 순이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242권에는 황성의 궁귀검신 1∙2부, 독종무적 1∙2부, 십삼월무 1∙2부, 하인천하 1∙2부, 야설록의 천외비 1∙2부, 몽유, 흑야차, 대도독행, 북천무황, 도검난무, 낭왕, 사마달의 금의위, 사대세가, 호면신왕, 만검총, 권신, 하승남의 녹림마제, 무적주방장, 무적표사, 무적형제, 혈랑공자 등 국내 무협만화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인기작가의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80~90년대부터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키며 각기 개성있는 그림체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무료 공개로 인해 더욱 많은 애독자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1월에 업데이트 된 무협 신작은 오직 미스터블루에서만 정액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정액제는 결제기간 동안 해당 장르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미스터블루의 정액제 서비스는 24시간에 3천 원, 1개월에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스터블루는 2004년 4월 오픈 이후 국내 외의 다양한 만화 및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각종 할인 혜택과 1만 권 이상의 무료 콘텐츠로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향후 인기 만화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확대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으며, 이번 무협만화 무료공개 이벤트를 통해 더욱 탄탄한 구독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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