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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3분기 매출 82억원… 승부수 '글로벌캔디팡' 11월 론칭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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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9 10:21:57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9일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약 82억원, 영업손실 약 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YoY) 매출은 7%올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늘었다.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늘었다.

    조이맥스가 서비스하는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다만,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이맥스는 11월 중 ‘캔디팡’의 후속작 ‘글로벌 캔디팡(가칭)’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스타 2017’에서 BTB부스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Hustle(허슬)’ ‘Space Conqueror(스페이스 콘쿼러’ 등 신작 4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 플레로게임즈가 3분기 출시한 신작 스타일링 게임 ‘유나의 옷장’이 서비스 되고 있고, 모바일 RPG ‘그림노츠’의 연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밖에 내년 상반기 ‘프로젝트W’ ‘이차원전희’ 등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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