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9 13:43:37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180가구 모집에 891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6㎡T와 59㎡가 각각 4.51대 1, 5.09대 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광화문, 종로 등 상업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홍은초, 인왕중 등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만큼 학부모 수요자들의 청약이 쇄도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규모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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