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9 17:10:23
LG유플러스가 용산사옥 1층 로비에 개관한 아트&힐링 갤러리에서 '명화의 재발견' 전시회를 열었다. 여기서 11월 8일 작품을 전시한 배준성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되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아트&힐링 갤러리는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을 위한 즐거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임직원 뿐 아니라 방문객이나 인근지역주민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8일 열린 작가와의 대화는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임직원들은 전시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하게 되고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이다. 작가의 삶과 전시중인 작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가에게 직접 생생하게 듣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특징은 일방적으로 보고 느끼는 전시가 아닌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열린 프로그램이란 점이다. 특히 Q&A시간을 통해 작가와 묻고 답하는 시간을 상당히 많이 배정했다.
박소정 더 트리니티 대표는 "우리에게 친근한 명화를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작가가 들려주는 창의적 마인드를 통해 생활 속 , 업무 속 창의적 영감 발현을 기대할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진행중인 <명화의 재발견> 전시는 국경을 초월해 세기를 장식했던 거장 화가들과 그들이 남긴 명화와 작품철학을 작업의 소재로 삼았다. 자신만의 시선과 창작 방법으로 명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국내 아티스트 배준성, 박기일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개요
- 전 시 명 : 명화의 재발견
- 전시기간 : 현재 - 11월 19일(금)까지
- 장 소 :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아트&힐링갤러리
- 참여작가 : 배준성, 박기일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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