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9 19:35:57
제일건설이 서울 첫 분양에 나선 '항동지구 제일풍경채'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330가구 모집에 629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타입과 B타입이 각각 2.07대 1, 1.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101㎡는 48가구 모집에 71명의 청약통장이 나와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에서 나선 첫 분양에서 무난한 성적을 거둔 '항동지구 제일풍경채'의 강점은 단연 가격경졍력이다. 이 단지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348만원으로 인근 단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항동지구 7블록에 4개 동 전용면적 84㎡, 101㎡ 총 34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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