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0 11:39:26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티저사이트를 열고, ‘지스타2017’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하늘과 땅, 물 위를 넘나드는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이에 더해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지역 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사이트(http://bns.netmarble.com)에서는 게임 내 양대 세력인 혼천교, 무림맹에 대한 정보와 원작의 주요 등장 인물인 진서연 일당이 등장해 앞으로 벌어질 치열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원작 및 PC 온라인게임의 정통성과 장점을 계승하고 넷마블만의 노하우와 독창성이 더해진 작품”이라며, “이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공식 페이스북도 새롭게 열었다. 이를 기념해 11월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향후 게임 티저사이트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관련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지스타 2017’ 참가…게임 시연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중 미공개 신작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으로 이번 ‘지스타 2017’에 참가해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과 함께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넷마블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최초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30대30 오픈필드 세력전’, ‘유명 BJ와 함께하는 게임 시연’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무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스타에 오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게임 시연 영상 및 생생한 넷마블 부스 현장의 모습을 게임 공식 페이스북 및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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