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3 09:18:18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12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린 2017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타이니 히어로스 데이(Tiny Heroes Day)’에 약 1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에서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자 대한신생아학회가 주최한 행사다.
교촌치킨이 후원한 교촌치킨 상품권 100매, 교촌 허니 스파클링 300캔은 이른둥이 가족에게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됐다. 교촌치킨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이른둥이 가족을 격려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타이니 히어로스 패션쇼’와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는 한편, 의료진과 심리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힐 존재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창권 (fiance2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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