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4 13:47:58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로 On 코딩」사업이 올해에도 어린이․학생․학부모의 높은 관심속에 코딩교육 열풍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제주로 On 코딩」사업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도내 대학교, 카카오, 넥슨컴퓨터박물관 등 민․관․학 참여한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를 구성해 전국 최초로 제주도만의 코딩교육 SW체계 개발, 전문강사양성, 워크샵․캠프등 인식확산 사업, 찾아가는 코딩교육 등 6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코딩교육은 26개학교 900여명이 이수하였고, 거점센터 교육 11회 237명,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워크샵 2회 200명, 코딩캠프 100명, 진로체험은 2,100명이 참여하였으며, 12월에는 올해사업을 마무리하는 코딩 해커톤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체적으로 코딩 전문강사 50여명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카카오․바울랩ICT연구소등 도내 SW기업이 참여한 코딩교육 확산으로 코딩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ICT융합담당관은 “제주로 On 코딩교육은 어릴적부터 디지털 리터러시를 몸소 느끼게 하며, 미래의 SW융합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가는 과정이다” 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보다나은 교육체계로 제주만의 특화된 코딩 교육 진행할 계획이라” 라고 밝혔다.
「제주로 On 코딩」교육은 올해 말까지 계속 진행되며 교육 및 각종 행사참여는 코딩 홈페이지(www.jejucoding.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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