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4 13:53:32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11월중에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 공간인 수눌음육아나눔터를 찾는다.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 자녀 돌봄 및 양육 코칭 등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오는 11월 18일(토) 수눌음육아나눔터 14호점(서귀포시 혁신LH2차아파트)에서 부모교육으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호점(삼화부영2차아파트)에서는 조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5호점(성산 아이좋아라작은도서관)에서는 부모 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독서코칭, 11호점(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수눌음 육아돌봄 첫단추 잘 끼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는 돌봄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각 수눌음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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