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4 17:30:15
서울식품공업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49.2% 늘어난 158억37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85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6억9400만원, 9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27%, 224% 늘어난 수치다.
서울식품 관계자는 “피자 사업 성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이 가능했다”며 “현재 피자 생산라인은 초기 가동에 따른 손실률이 높은 상황으로, 향후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면 더욱 가파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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