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5 09:48:26
시공사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선보인 ‘검단 블루텍’ 지식산업센터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란 평가를 받으며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검단 블루텍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형기숙사는 지속되는 부동산 대책 발표 속에서도 규제에서 벗어난 입지의 수익형부동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오류역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 ‘검단 블루텍’ 지식산업센터로 전 세대 테라스설계 오피스텔형기숙사 및 상가, 아파트형공장이 동시에 분양 중에 있다.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은 지하 2층~지상11층(공장동 내 제조 11개층, IT 2개층)과 지상1층~지상 15층(지원동 내 근생 2개층, 기숙사 13개층) 규모다. 총 공장519개호실, 근생68호실, 기숙사355호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355실의 오피스텔형기숙사는 3.3㎡당 500만원대로, 현재 임대가가 확정 돼 있다. 실제로 2천만원대로 분양 받을 수 있는 투자처로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투자전략이 급속도로 변화되는 상황 속에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로 활용 가능한 오피스텔은 투자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소위 아는 사람들만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진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오피스텔과 다를 것이 없는 수익창출로 인기가 상당히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는 현행법상 개인이 분양을 받거나 매매할 수 없지만 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되는 기숙사 등의 지원시설은 개인 투자가 가능하다. 이에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형기숙사는 투자처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검단 블루텍 기숙사는 테라스형 기숙사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더불어 제조업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에 자리하는 기숙사로서 우수한 입지를 선점했다.
또한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형 기숙사로 생활인프라가 잘 형성돼 만족도가 높다. 내부에는 가구와 가전 등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빌트인 시스템이며 건물 내 함께 들어설 예정인 고객지원센터, 아동보육센터, 구내식당, 공구상가 등의 지원시설과 금융, 미용실 등 편의시설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검단일반산업단지의 최중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의 기숙사로 쾌적한 생활 환경뿐 아니라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탄탄한 배후수요는 투자자에게 투자메리트로 작용한다. 실제로 약 1000여 개의 기업체와 12,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검단블루텍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된 오피스텔형 기숙사로 ‘공실 걱정 없는 투자처’라 평가 받고 있다.
교통망을 살펴보면, 블루텍은 서울-김포-일산 등 여러 대도시와 인접해있고,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 개통 등으로 역세권 단지로도 불린다. 제2외곽순환도로 검단 IC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인천국제공항-인천항-경인아라뱃길 등을 이용 가능하다. 탁월한 물류 중심지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서울과 직통으로 연결하는 광역버스 9802, 1100번이 블루텍 앞으로 운행된다. 청라 I.C를 통해 제1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며, 검암역은 KTX 및 서울역과 직통으로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 및 지방 출장에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이 기대되는 입지이다.
검단블루텍 오피스텔형기숙사 분양관계자는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내 오피스텔 설치를 허용하기로 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문의가 쇄도 하고 있어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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