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5 10:16:06
제주샘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의 전통주“니모메”가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청주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출품한 제주샘영농조합법인의 전통주 “니모메”술이 국내 유명 전통주와 경쟁에 나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샘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고소리술은 2011년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 대상을 수상하여 4년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전통주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대표 브랜드를 선정 육성하기 위하여 2010년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주 소비 저변 확대와 홍보를 위한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기간에 치러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주류를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사용비율 및 인증취득 실적, 맛·향·색 등 관능평가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5개 부문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상으로 나눠 총 15점의 제품을 선정 하였으며, 5개의 대상제품 중 1개 제품이 대통령상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전통주의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발굴에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