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5 10:38:51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한 HTC VIVE용 멀티플레이 VR 게임,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G-STAR 2017’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 게임은 최대 3인이 협력하여 사실에 필적하는 가상현실 환경에서 적군과 대결하는 슈팅 게임으로서, 각 캐릭터의 역할에 따라 고유의 무기를 사용하며 협력 플레이를 진행하는 ROLE PLAY 요소가 도입된 멀티플레이 VR 게임이다. 특히 HTC VIVE TRACKER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손은 물론 발까지 사용하는 등 기존의 VR 슈팅게임과 차별화된 액션을 도입하여 게임의 재미와 더불어 실제 전투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부터 회사의 신 성장 핵심사업으로서 AR 및 VR 사업을 선정하여 선도적으로 투자하며 게임 업계에서 AR 및 VR 사업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HTC사를 통해 ‘G-STAR 2017’에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출품하게 되었다. 글로벌 VR 사업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며 VR ARCADE인 VIVELAND로 VR 업계의 생태계를 새롭게 쓰고 있는 HTC사는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G-STAR 2017’의 HTC사 부스 전시 타이틀로 선정하였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한국을 비롯한 대만,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VR ARCADE 사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출시함으로써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의 글로벌 시장 가치를 높이고 비즈니스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센터장은 “지난 8월 자사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IP인 ‘스페셜포스’에 기반한 HTC VIVE용 싱글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 VR’을 출시하여 VR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바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친구와 함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공개 하였으며, 향후 VR ARCADE용으로 런칭해 글로벌 VR 시장을 압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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