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5 16:01:32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 개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행사준비로 한창인 부산 벡스코는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게임축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관람객을 처음으로 맞이할 티켓부스는 예년과 같이 주차장 한쪽에 마련됐다.
특이한 점은 푸드존이다. 티켓부스 뒤편 주차장은 각종 푸드트럭이 옹기종기 모여 갖가지 색다른 음식들로 관람객을 응대한다. 또, 바로 옆에는 ICT 기기를 전시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야외부스에는 넥슨 경품부스,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부스, 엠게임 VR부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4D 어트랙션 부스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올해 벡스코 인간 외벽은 넥슨과 ‘피파온라인4’가 차지했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행사진행을 공식 후원한다. 프리미어 스폰서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첫발을 내디딘 WEGL(월드 e스포츠 게임앤리그)로 벡스코 제 2전시관과 1전시관 외부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편 ‘지스타 2017’은 넥슨, 넷마블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그라비티, KOG,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등이 BTC로 참가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조이맥스 등이 BTB에서 비즈니스 부스를 차렸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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