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6 10:48:52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7’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3종을 16일(목) 최초 공개했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게임은 <윈드러너3>, <Space Conqueror(스페이스 컨커러)>, <Hustle(허슬)>로 이번 ‘지스타 2017’을 통해 실제 플레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먼저, <윈드러너3>는 러닝액션의 신화를 만든 <윈드러너>를 재해석한 게임으로 전작의 재미와 게임성은 유지하고, ▲스토리모드 ▲챔피언십 ▲길드배틀 ▲실시간 달리기 등 다양한 모드를 추가했다.
우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 시뮬레이션 RPG <Space Conqueror>는 Full 3D로 우주 공간을 표현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돋보인다. 특히, 지휘관을 성장시키며 다른 이용자들과 치밀한 전략 전술을 통한 침략, 방어를 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재미이다.
이와 함께 선보인 <Hustle>은 신개념 무협 격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으로 캐릭터를 다양한 기술과 수련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고, 시원한 액션 및 화려한 무술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대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 플레이 영상은 ‘지스타 2017’ B2B관 위메이드-조이맥스 공동 부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에 공개된 모바일 게임 신작 3종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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