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겨울철 울긋불긋 민감 피부 생활 백서


  • 천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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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6 11:52:02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고 울긋불긋 예민해진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사춘기 소녀의 홍조를 띤 수줍은 모습은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뿐, 실제 나의 볼 빨간 오춘기 피부는 가렵고 따가움 등의 불편함은 물론 잔뜩 고생한 얼굴처럼 보이기 십상이다. 안면홍조는 혈관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확장된 혈관이 수축 속도가 느려져 붉어진 피부 상태가 지속되는 것인데, 단순히 붉어 보이는 외적 고민이 아니더라도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혹은 아토피처럼 만성질환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어 실내외 온도차가 큰 요즘같은 날씨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단 얼굴뿐만 아니라 추위와 건조함으로 잔뜩 예민해지고 달아오른 피부를 케어하는 홍조 토탈 솔루션을 제안한다.  

    페이스- 강력한 회복 에너지 타마누 오일

    외부 온도와 습도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얼굴 피부는 가장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다. 건강한 피부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단연 가장 중요한 단계지만, 달아오른 홍조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시오리스의 ‘유 룩 쏘 영, 나이트크림’은 강력한 회복 에너지를 담고 있는 타마누 오일이 손상 된 피부의 개선을 돕고, 건성 및 문제성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어 트러블, 홍조 등 예민한 피부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마카다미아씨, 쉐어버터 등 식물성 오일의 진한 보습력으로 겨울철 영양 크림으로 제격이다.

    바디- 지친 피부에 힐링이 필요해, ‘라벤더의 진정 효과

    추운 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온도가 갑자기 바뀌면서 몸 피부에 일시적으로 가려운 증상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혈관에 흐르는 혈액 양과 속도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는 피부가 민감해졌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긁는 자극은 피부를 손상시키게 된다. 특히, 외부 온도와 습도 변화를 극심하게 겪는 요즘 날씨에는 피부 저항력이 떨어져 수분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 등의 피부 자극 증상이 더욱 자주 느끼게 된다. 이노랩의 ‘허브테라피 라벤더 바디 버터는 각종 천연 식물성 오일과 쌀겨 추출물의 함유로 피부 수분증발을 방지하여 진한 보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벤더 오일의 뛰어난 힐링 효과로 민감해지고 가렵거나 건조한 피부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두피- 샴푸 후 가벼운 마사지로 두피 홍조까지 관리

    두피 역시 피부. 머리카락에 가려져 눈으로 확인이 어렵겠지만 달아오른 두피 홍조를 방치하면 역시 예민함이 극대화되어 탈모와 만성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다. 두피 또한 얼굴 피부만큼이나 온도 차와 습도, 건조함에 굉장히 예민한 부위이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메다비타의 민감 완화 토닉인 로지오네 트란퀼란테는 밀단백질과 라벤더, 카모마일, 금잔화 성분 등이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켜주며 탄력 유지를 돕는다. 샴푸 후 두피에 도포하여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면 두피의 정상적인 기능에 활력을 줘 건조 및 두피의 홍조를 진정시켜 두피 본래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베타뉴스 천태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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