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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장기 가맹점주와 '프리미엄 클럽' 송년 행사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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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0 11:41:53

    장기 운영 가맹점주 대상 전국 20개 지역에서 총 1100여 명과 지역별 소통
    감사패, 종합건강검진 상품권 전달… 20년차 점주들에게는 가족 동반 해외여행

    ▲CU 프리미엄 클럽 행사. ©BGF리테일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씨유)가 장기 운영 가맹점주들을 초대해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프리미엄 클럽' 행사를 열었다.

    20일 CU는 "장기 운영 점주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해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총 1100여명의 가맹점주들과 함께 지역별로 송년회를 열고 해당 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CU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이상 장기운영 가맹점주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클럽은 10년, 15년, 20년 운영 연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가맹점주 복지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엄 클럽에 각 연차별로 처음 가입한 가맹점주들에게는 별도의 CU포인트를 주며 추가로 이번 송년회를 통해 감사패를 전달한다. 15년차 가맹점주들에게는 종합건강검진 상품권(2매)을 준다.

    프리미엄 클럽의 가장 높은 단계인 20년차 가맹점주들에게는 가족 동반 해외여행도 보내준다. 올해는 태국 방콕, 파타야로 5일간의 리프레쉬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CU에 따르면, 이러한 가맹점주와의 소통은 운영 시스템 등 개선을 통해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 향상과 함께 점포 수익 증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CU는 올해부터 모든 가맹점에 일반배상책임보험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경조사 및 긴급인력 지원, 온라인 복지몰(CU몰) 운영 및 포인트 지급, 법인콘도 지원, 장기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가맹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학복 CU광장점 점주는 "편의점은 수익구조에서도 알 수 있듯 점주와 가맹본부가 공동운명체로서 상호 노력과 신뢰가 기반이 돼야 롱런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점주의 운영 노하우와 본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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