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1 08:44:06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던 제 18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리코시스(대표 김영수)가 자동차 임베디드 3D그래픽솔루션 ‘티아코어(TiaCore)’로 ‘‘2017 대한민국 신소프트웨어(SW)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티아코어’는 국내 자동차용 그래픽사용자환경(GUI)을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서 독자적인 임베디드 그래픽 원천 기술로 17년간 임베디드 개발환경에 최적화된 2D/3D 그래픽엔진이다.
▲ 리코시스 김영수 대표 (사진 가운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중국의 유력 자동차 회사들의 다양한 자동차 라인업에 리코시스의 티아코어 엔진을 양산 적용하고 있다.
특히, 2017년 10월 개최된 ‘한중 IoV 국제 컨퍼런스’에서 중국 공신부 산하의 텔레매틱스산업연맹 (TIAA)으로부터 한국 대표처로 공식 지정을 받을 만큼 뛰어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리코시스 김영수 대표는 “자동차 디지털 클러스터의 산업표준을 준수하는 신뢰성과 제한적인 하드웨어 환경에서의 최적화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임베디드 그래픽 시장에서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대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래픽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앞선 기술로 2D 및 3D 분야 UI/UX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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