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 및 부동산 분야 전문가 단체인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회장 강동오·현대산업개발 상무)은 지난 21일 서울 논현동의 건설회관2층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민간참여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민간참여 확대방안을, 김옥연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사례 등을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김호철 단국대교수를 좌장으로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기획단장, 이재우 목원대 교수, 박영신 한경 부동산연구소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 강승일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등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건설주택포럼 회장), 김진호 두산건설 부사장, 유승하 현대건설 전무, 윤점식 대우건설 상무, 장태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겸임교수,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자문위원, 이상근 건주포럼 명예회장, 유재봉 계룡건설 부사장,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이형주 LH 토지주택대학 부총장, 정기영 한국부동산투자개발 연구원장, 김조영변호사,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등 민,관 및 현업 부동산 전문가와 일반 시민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주택포럼은 국내 주택건설과 관련된 주요 건설사 임원과 정부, 지자체, 공기관, 금융기관, 대학, 연구소, 언론계 등 부동산·주택업계 석·박사급 20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활동을 해온 건설부동산부문의 대표적 단체이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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