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대규모 이벤트 ‘R2SPECT FESTIVAL’을 공개한다.

웹젠은 23일, 'R2'의 업데이트 점검시간을 갖고, 전 서버 이용자가 경쟁할 수 있는 신규 영지 '데모자르 섬'과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강화하는 '신규 특성 강화 스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 'APOCALYPSE Part4-Until Dawn'을 적용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R2의 스피드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에 유명 애니메이션 '클레이모어'의 주요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게이머들은 주인공 ‘클레어’를 포함한 인기 캐릭터 5종으로 직접 변신해 사냥과 전투를 즐기는 등 색다른 모습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웹젠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7일까지 클레이모어 최강의 캐릭터인 '테레사'의 변신을 가장 먼저 획득한 1명의 회원을 서버별로 선정해 '10만 이벤트 캐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12월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시간에 따라 1시간마다 '무선청소기', '게이밍 키보드'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신규 지역 '데모자르 섬'에 입장해 주어진 임무 3가지를 완료하면 고급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게이머들은 12월 21일까지 R2의 '애쉬번 마을'에서 퀘스트 보상으로 '클레이모어 변신 스킬북'을 획득한 후 각 변신에 필요한 다색카드를 수집해 변신 타이틀을 활성화할 수 있다. 특히 '클레어 영혼석'을 모아 변신 강화를 거치면 클레이모어의 가장 강력한 전사 '테레사'의 변신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23일, 오후 8시부터 신규 특화 서버 '클레어'를 추가하고, 12월 4일까지 해당 서버에서 캐릭터 장비 강화에 성공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첸트 장비 1+1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이벤트 종료 시점에 게이머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중 강화도가 가장 높은 장비와 동일한 아이템 1개씩을 추가로 지급하고, 12월 14일까지 서버 내 최고 레벨을 달성한 클래스별 상위 5명의 회원에게 최대 '강화된 태양 장신구 세트(7일)' 등을 선물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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