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3 12:09:22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가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전략게임 ‘워레인(WarReign)’의 150여개국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워레인은 유저들이 하나의 종족을 플레이 하던 기존 전략게임과 차별화해 ▲단단한 방어력을 갖춘 ‘휴먼’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인 ‘엘프’ ▲물량 공세로 적을 제압하는 ‘언데드’ 등 3개 종족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기지를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RPG 게임의 요소 중 하나인 ‘영웅’ 캐릭터 시스템을 전략장르에 녹인 것 역시 워레인의 매력 포인트다. 유저들은 20여종 이상 영웅 캐릭터와 30여종이 넘는 유닛을 운용하며, 상호 특성을 고려한 공격과 방어의 치밀한 전략적 플레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정식 론칭은 1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아랍어, 중국어(번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로 제공 된다.
이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는 수 있는 다양한 PVP와 PVE 콘텐츠를 탑재해 전략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스마일게이트는 지원 언어 역시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유저들이 워레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레인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전등록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 1,600개가 지급 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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