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3 12:23:4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신규 던전 ‘침묵의 동굴’을 업데이트했다.
침묵의 동굴은 신규 클래스(Class, 직업)인 ‘다크 엘프’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보였다. ‘침묵의 동굴’은 게임 스토리 상 다크 엘프의 근거지다. 엔씨는 11월 29일 다크 엘프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11월 29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55레벨 이상 이용자는 ‘침묵의 동굴’을 캐릭터당 하루 2시간씩 플레이 할 수 있다. 침묵의 동굴에서는 보스 몬스터(마수군왕 바란카)를 만날 수 있다. ‘마수군왕 바란카’는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비정기적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침묵의 동굴에서 아이템(영웅제작 비법서, ‘이뮨 투 함’ 마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크 엘프’의 전용 무기도 얻을 수 있다. 침묵의 동굴에서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다른 지역 대비 20% 감소한다.
엔씨는 리니지M 공성전에 용병 시스템을 추가했다. 공성전을 선포한 혈맹의 군주는 다른 이용자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다. 용병으로 공성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고용주의 혈맹이 승리할 때마다 별도의 보상을 받는다.
엔씨는 11월 29일 신규 클래스와 새로운 서버 ‘블루디카’를 함께 업데이트한다. 이용자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해 게임 아이템(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개)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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