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도깨비 등의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이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 스튜디오드래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에 주식 매매거래는 오늘(24일)부터 시작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씨제이 계열사로 드라마 미생(2014년), 오 나의 귀신님(2015년), 시그널(2016), 도깨비(2016∼2017) 등을 제작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올해 예상 매출액 평균은 28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안타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미디어업계 최고의 블루칩이라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공모가는 3만5천원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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