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명소 정동진 최초 레지던스 분양, 오션 라뷰

전객실 테라스, 루프탑 스카이풀에서 사계절 동해바다 조망

해돋이 대표 명소인 정동진에서 사계절 변화하는 동해 일출을 보면서 한 여름 스카이풀에서 수영도 즐기는 별장을 겸한 수익형 레지던스가 분양에 나선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돋이(대표=이영규)가 시행하고 코리아신탁이 신탁 관리하는 수익형 리조트 호텔, ‘정동진 오션 라뷰‘가 27일 분양에 착수한다.

강동면 정동진리 일대 대지면적 1만㎡에 지하2층~지상4층에 279실 규모로 들어서는 ‘오션 라뷰’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호텔식 서비스와 리조트의 편리함, 리조트 운용수익을 지급받는 투자를 겸한 수익형 부동산상품이다.

객실은 게스트룸을 비롯해 디럭스룸, 스위트룸, 로얄 스위트룸 등 4개 형으로 테라스를 갖춘 모든 객실에서 정동진을 비롯해 서로 다른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리조트의 루프탑에는 투숙객을 위한 하늘 수영장과 풀 사이드 바가 들어선다. ‘오션 라뷰’ 이용자의 특권은 정동진 일출을 비롯해 사계절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연회장과 디저트 카페,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계약자는 세컨드하우스와 비즈니스 게스트룸, 가족형 별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행사 직영의 관리회사의 호텔 영업수익을 매년 정산 받을 수 있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컨시어지 멤버십 서비스와 연간 무료숙박, 부대시설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 수익형 리조트는 KTX 서울~강릉과 제2영동고속도로확장 연말 개통과 2,300만년 신비를 간직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개설, 모레시계 공원, 레일바이크, 차이나 드림타운 조성 등을 호재로 내세운다.

분양관계자는 “‘오션 라뷰’는 해돋이 관광 명소인 정동진에서 세컨드하우스를 소유하면서 투자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부동산상품이다”면서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 부동산은 전월세도 가능한 상품으로 연간 15일 이상 체류하는 나머지 기간 동안 호텔 운영 수익을 극대화하는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오션 라뷰’는 강원도 강릉과 서울 논현동 등 2개 홍보관에서 청약자를 맞이한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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