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4일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테스트로 웹젠은 참여자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들의 재미를 검증한다. 이와 함께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정식서비스 시작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웹젠은 테스트 기간 중 적극적인 참가자들의 의견 수렴과 신속한 응대를 위해 게임과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준비하는 등 원활한 운영 방안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뮤 템페스트’는 원작 게임 '뮤 온라인'을 계승해 웹 버전에 최적화한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을 비롯해 최고 레벨의 회원들을 위한 상위 콘텐츠 '배틀코어'와 능력 수준(스탯)에 따라 민첩, 힘 계열 등 특색 있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을 즐길 수 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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