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5 15:44:41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서비스하는 MOBA(팀기반 대전)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의 아시아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펜타스톰 아시안컵 AIC 2017’(이하 AIC 2017)이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상금 규모 약 6억원(50만 달러)로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이 걸린 이번 행사는 ‘펜타스톰’이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예선을 치뤄 최고의 실력을 가진 팀들이 참가한 대회다.
지난 23일부터 한국에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등 5개의 아시아 지역별 진출팀들이 예선을 치뤘고, 이를 통해 베트남의 프로아미(PROARMY)와 게임티비(GAME TV), 대만의 에스티(S.T)와 SMG, 태국의 모노리 베이컨(Monori Bacon)과 알파 레드(Alpha Red)가 8강전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팀들은 모두 탈락했고, 한국에서는 시드를 받은 팀 올림푸스(Team Olympus)와 팀 씨엘(Team CL)이 8강전에 진출했다.
행사가 열린 화정체육관에는 비와 눈이 번갈아가며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AIC 2017 대회 현장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그리고 Team CSL, RZ COS등 유명 코스프레팀이 참여하는 코스프레 이벤트와 ‘펜타스톰’ 체험존, 룰렛 이벤트존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됐고,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스킨 패키지와 다이아를 비롯, 최신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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