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8 15:52:26
패션기업 신성통상의 염태순(64) 회장이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발열내의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작은 위로의 마음과 함께 국내 대표 의류 기업의 경영인으로서 전 국민들의 성원과 마음을 담았다.”며 의미를 전했다.
▲사진제공 - 신성통상, 탑텐(TOPTEN10)
이번에 기부한 발열내의는 신성통상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의 '온에어'란 제품으로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직접 전달됐으며, 렌징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한겨울에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시켜 보온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류회사 신성통상은 탑텐, 지오지아, 올젠, 앤드지 등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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