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8 21:31:26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8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오늘부터 ▶’99년도 선수카드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 ▶특수능력 합성 시스템을 플레이 할 수 있다.
'99년도에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 360명(EX카드 2명, 포텐셜카드 16명)의 카드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구대성(한화 이글스), 정민태(현대 유니콘스) 등 유명 선수를 영입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로운 구단으로 ‘쌍방울 레이더스(이하 쌍방울)’를 추가했다. 쌍방울은 1999년까지 리그에 참여했었다. 선호 구단이 SK인 이용자는 엠블럼을 쌍방울로 변경할 수 있다. 쌍방울 소속 선수카드는 SK 구단 팀 배지 효과를 받는다.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 2명(LG 이병규, 한화 송진우)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카드를 모아 레전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레전드 선수카드는 구단과 연도 등 모든 배지의 강화 효과를 적용 받는다.
엔씨는 신규 특수 능력과 ‘특수능력 합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특수능력(‘스마트 배팅’, ‘사우스 포’ 등 5종)을 활용해 프로야구 H2를 즐길 수 있다. 동일한 등급의 특수능력 카드 3장은 합성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12월 14일까지 ‘보너스 업적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8종의 구단 육성 활동(훈련, 선수 교정, 랭킹전 등)을 완료하여 다양한 보상(훈련 리셋권, 승급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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