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9 12:43:30
[베타뉴스/경제=전근홍 기자]은행연합회가 29일 사원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김태영 (사진·64)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제13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김태영 전 대표를 추천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확정했다.
김태영 제13대 은행연합회장
김태영 신임 회장은 1953년 부산 출생으로 영남상고와 명지대를 졸업했으며 197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거쳐 신용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3년 농협중앙회 부회장에 올랐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베타뉴스 전근홍 (jgh217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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