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9 16:30:06
삼성중공업은 티케이사와 2646억원 규모의 셔틀탱커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유럽의 북해와 바렌츠해, 캐나다 동부, 브라질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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