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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 한신더휴’ 휴식도…"슈퍼그뤠잇"


  • 조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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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9 17:26:43

    최근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이 심신을 달래기 위해 숲이나 강, 또는 바다가 있는 곳을 찾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힐링(healing)’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시간과 물질적 여건이 만족되지 못하면서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건설사들은 앞을 다퉈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단지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핫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

    스테이케이션은 스테이(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먼 휴가지 대신 집이나 근처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긴다는 신조어를 뜻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새 아파트 선택 기준에 있어 눈여겨보는 대목이다.

    실제로 이달 강원도 속초에서 분양에 나선 ‘속초 자이’ 아파트는 청약결과 평균 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이 아파트의 일부 세대에서는 동해 전망과 더불어 설악산 및 호수 전망이 가능한데, 집에서 이곳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이 된다는 점도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남 양산 물금지역에서도 조망권이 우수한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서 ‘양산 물금 한신더휴’ 아파트 총 1,04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오봉산 자락에 위치해 숲 조망과, 물금신도시 및 낙동강 조망(일부세대) 등 트리플 뷰(View)를 선사한다. 이와 어울리는 단지내 조경시설도 자랑거리다.

    녹음이 풍부한 자연속의 건강한 단지, 일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단지를 테마로 ‘에코힐링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 보행동선에 가로수길을 계획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된다.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단지 조성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계획해 어린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중소형 평면 설계와 혁신적인 공간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위주 구조 설계로 채광과 환기 및 통풍에도 유리하다. ‘ㄷ’자형 주방 배치와 대면형 주방으로 주부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하고 다양한 수납공간 구성으로 수납을 극대화해 가족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알파룸(확장시)으로 다양한 공간활용 역시 극대화 할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내에는 키즈카페, 키즈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문고, 보육시설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물금초등학교가 도보로 약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양산시립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양산국민체육센터, 부산대학병원과 물금 중심상업지구가 생활권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물금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경부선 물금역, 부산지하철2호선 증산역 등이 위치한 편리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폭 20~25m의 왕복4차선 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물금신도시로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 질 전망이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단지의 구성요소가 내집마련 선택의 주요소로 자리잡았다”라며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멀리 가지 않고도 집에서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조망과 어디서든 쉴 수 있는 단지내 조경시설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양산 물금 한신더휴 조감도.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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