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중흥건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1일 분양


  • 조항일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1-29 17:41:11

    중흥건설은 다음달 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전용 99㎡A 478가구 △99㎡B 114가구 △113㎡ 134가구 등 총 726가구 규모로 중대형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1차 A12블록 1143가구, 2차 C2․3․4블록 1337가구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진주혁신도시 중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진주혁신도시는 기계와 항공 등 로봇산업 거점지역 육성을 목적으로 사업비 약 1조577억 원을 투입해 수용인구 약 4만 명 규모로 조성됐다. 201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으며 이전 직원 수만 3500여명에 달한다. 향후 3만여명의 고용창출과 2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등 미래가치가 높다.

    먼저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특급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는 KTX 진주역과 인접하고 진주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형성돼 있다. 홈플러스와 농협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 우체국, 파출소, 주민센터 등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에 있고, 문산중학교와 진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 학군을 형성한다. 또 반경 3km 내에는 가람초와 진명여중, 삼현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영천강 수변공원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인근에 있는 하얀울공원을 통해 산책 등 가벼운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또 진주종합경기장을 이용하면 프로스포츠 관람은 물론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농구, 풋살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문화체육생활도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에는 쾌적한 놀이터와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위한 주민공동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녹지 정원과 전망데크,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도 분양 중이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아파트, 공공기관의 고정수요를 확보한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저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만4,949㎡ 약 400여실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 ©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조감도.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7374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