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01 15:45:49
웹젠은 지난달 30일 엠게임(대표 권이형)과 ‘나이트온라인’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전국 1만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전했다.
온라인 MMORPG ‘나이트온라인’은 2002년 게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장수 게임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탄탄한 꾸준한 인기를 거두는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나이트온라인’의 특징은 ‘엘모라드’와 ‘카루스’라는 두 제국으로 나누어 펼치는 끊임없는 대규모 전쟁과 대립이다. 출시 당시에는 생소했던 ‘파티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국내 온라인게임의 한 획을 긋기도 했다.
또, 두 국가의 국왕으로 선출되어 게임 내 여러 직위를 직접 임명하고, 구성원들을 위한 이벤트와 포상을 시행하는 등의 특권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웹젠 PC방에서 나이트 온라인을 즐기는 게임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몬스터 사냥 경험치가 20%, 아이템 획득 확률이 30% 상승해 더욱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고, 하루에 2시간 동안 캐릭터의 특정 능력치를 높여주는 엠블럼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게이머들의 접속시간이 1, 2, 3시간을 경과할 때마다 경험치 부스터 효과를 적용해 최대 15% 상승한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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