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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엣지' 정보 공개...PC방에선 모든 슈퍼카 탈 수 있다


  • 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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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2 17:17:59

    넥슨이 서비스하게 될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이하 니드포엣지)의 서비스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유저 이벤트인 ‘슈퍼카니발’이 2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관람을 신청한 유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쇼케이스’와 슈퍼카를 놓고 최종 6인이 펼치는 ‘슈퍼카니발’ 대회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되기 전, 쇼케이스를 통해 '니드포엣지'의 서비스 일정 및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니드포엣지’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2시 7분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1주일 뒤인 14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게임 모드는 스피드 개인-팀전, 드리프트 개인전, 꼬리잡기 개인전, 아이템 개인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코스나 성향에 맞는 핸들링 튜닝과 차량의 외부를 꾸밀 수 있는 랩핑샵이 도입된다.

    PC방에서는 OBT가 시작되는 7일부터 무상 대여 형식으로 200여대가 넘는 모든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일반 유저에게는 매월 투표를 통해 선정된 슈퍼카 1대를 모든 유저들에게 영구 지급한다.

    또한 1인칭 시점을 1월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데칼, 스포일러 등의 외관 뿐만 아니라 성능에 대한 튜닝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그리고 코스 별로 차량에 대한 장단점이 반영되는 ‘로드 서페이스’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SUV의 경우 비포장 도로에서는 속도가 유지되는 식이다.

    한편, 현장에는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실제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와 ‘쉐보레 카마로 SS’와 함께 200명의 유저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관심 있는 업데이트 내용이 발표되면 환호성을 질렀고, 흥미롭게 펼쳐진 경기들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행사를 즐겼다.

    ▲ 행사가 진행된 SJ 쿤스트할레 외벽에는 행사를 알리는 사진들이 붙었다.

    ▲ 행사장에 들어가면 신원확인을 거친 뒤 입장이 가능했다.

    ▲ 대회 우승자가 가져갈 수 있는 포드 머스탱 GT가 먼저 눈에 띈다.

    ▲ 경기가 진행되는 무대 앞에는 쉐보레 카마로 SS가 전시돼있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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