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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14~17일 개최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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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4 18:39:23

    홈스타일링 전시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2월 14~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외 인테리어 소품, 가구,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 기업들이 참여한다.

    최근 부쩍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에 맞추어 400여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900개의 부스에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전시 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참여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트렌드 기획관에서는 남산 보버 라운지로 이름을 알린 최중호 스튜디오의 작업을 소개하고 그의 홈스타일링 또한 확인할 수 있다.

    14일 진행되는 콘퍼런스에서는 덴마크 카라크테르(Karakter), 오스트리아 가구 브랜드 비트만(WITTMANN), 영국 트렌드 정보회사 스타일러스, 트렌드코리아2018 공저자 등이 참여해 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 경향을 짚어본다.

    15일에는 까스텔바쟉홈과 르마블, 칸디나 등의 리빙 브랜드들이 자사의 제품과 전략을 소개하는 브랜드 토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테이블 세팅 클래스, 웨딩 테이블 스타일링, 가드닝 클래스 등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전시는 동영상 전문기업 판도라TV와 정식 제휴를 통해 현장 프로그램부터 참여 브랜드의 개별부스를 판도라TV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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